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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10

開闢 2024. 9. 22. 13:23

      
         《사마천의 史記 10회》
       
             ☆春秋戰國時代☆

❤️周나라 평왕이 수도를 낙양으로 옮긴 이후, 기원전 770년 부터 진시황이 전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 까지를 春秋戰國時代라고 하며 春秋時代는 기원전 770년 부터 기원전 403년까지, 戰國時代는 기원전 403년 부터 기원전  221년 까지를 말합니다.

❤️春秋時代
중국 사학자들이 말한 춘추시대는 제후국들이 천자의 나라이며 종주국인 周나라에 대해 조공을 제대로 바치며 충성을 맹약하는 등  위계질서가 바르게 서 있었던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여러 제후들은 周나라를 보호하고 섬기기 위해 제후국들 중에서 최강국이 나타나  으뜸국가(覇國)가 되어  다른 제후국들을 통제하여 하늘에 올리는 제사를 주관하고 周王을 공경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齊나라가 패국(覇國)이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충성맹약 행사인 "천토회맹(踐土會盟)"을 시작한 사람은 진(晉)나라 文公이었습니다.

晉 文公이 천토(踐土)라는 땅에 제후들을 불러모아 양(羊)을 잡아 하늘에 제사 지내며 그 피를 나누어 마시면서 종주국 周나라에 대해 중성을 맹세하였습니다.

그래서 춘추시대에는 周나라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는 제후국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楚나라 장공이 왜 종주국만 王 칭호를 사용하고 우리는 못하게 하느냐며 불만을 터뜨리며 초나라가 覇國이 되었을 때 자신을 장왕(莊王)이라고 내세운 일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춘추시대 367년간 5개 제후국이 돌아가면서 강대국으로 부상하여 그 일을 담당하였는데 이 제국들을 춘추5패(春秋五覇)라고 합니다.

춘추5패는 아래 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으며 당시 제후(諸侯)는 齊나라 환공, 晉나라 문공, 楚나라 장왕, 吳나라 합려, 越나라 구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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