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해지지마 -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 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일본의 최고령시인 시바타 도요(101세) 2013년 1월 20일 한 양로원에서 조용히 생과 이별을 하다.
이 시는 99세에 쓰여진 것이다.
출처 : 유기농(친환경)옥정호황토마을농장
글쓴이 : 청국장 전문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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