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상식

진화론(進化論) 관련 용어

開闢 2018. 1. 4. 11:33

*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Great Rift Valley: <거대한 단층 계곡>이라는 뜻. 2천만 년 전에 형성된, 중동 지방에서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거대한 단층 지대. 아프리카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충돌로 생겨났으며, 아프리카를 둘로 쪼개려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거대한 호수들이 띠처럼 둘러싸고 수천 미터의 퇴적층이 쌓여 있어 화석 형성에 최적의 지질 구조를 이룬다.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화석의 대부분이 이 지대에서 발견되었을 정도로 고생물학상 중요한 지역이다.


* 네안데르탈 인 Homo sapiens neanderthalensis: 약 10만 년 전 출현했다가 3만 5천 년 전에 사라질 때까지 세계 전역에 분포해 있던 화석 인류. 네안데르탈이라는 이름은 1856년 독일 뒤셀도르프 근처의 네안데르 골짜기(네안데르탈)에서 두개골이 발견된 데서 유래되었다. 원시 인류의 두개골로 인정된 뒤, 유럽, 근동, 중국에서도 속속 유골이 발견되어 그 분포가 전세계적이었음이 알려졌다. 분류학상 호모 사피엔스에 속하며, 현생 인류인 크로마뇽 인(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과 상당 기간 공존하였다고 생각되고 있다. 뇌의 용량은 1천2백~1천6백cc로 크로마뇽 인과 차이가 없다. 즉 네안데르탈 인은 현생 인류의 원시적인 조상이 아니라, 현생 인류와 다른 특성을 지닌 다른 인류이며, 장식 미술이나 매장 등 나름대로의 문화를 향유했다고 생각된다. 네안데르탈 인이 결정적으로 사라지게 된 계기는 아직까지는 수수께끼로 남아 잇다.


* 다윈 Charles Robert Darwin(1809~1882): 생물 진화론을 정립한 영국의 생물학자. 1839년 『비글 호 항해기』를 출판하여, 여행중의 관찰 기록을 발표하면서 진화론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1859년에 자연 선택설을 골자로 하는 『종의 기원』(정식 명칭은 <자연 선택에 의한 종의 기원에 대하여>)을 발표하였다. 자연 선택설은 생물의 어떤 종의 개체간에 변이가 생겼을 경우에 그 생물이 생활하고 있는 환경에 가장 적합한 것만이 살아남고 부적합한 것은 도태된다는 견해이다. 곧 개체간에 경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자연의 힘으로 선택이 반복되는 결과로 진화가 생긴다고 하는 설이다. 1862~1881년 한 걸음 더 나아간 진화론에 관한 저작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사육 동식물의 변이』(1868), 『인류의 유래와 성 선택』(1871)이 유명하다. 다윈의 진화론은 물리학에서의 뉴턴 역학과 더불어 인간의 사상에 혁신을 가져와 그 후의 자연관, 세계관의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 라마르크 Jean Baptiste de Monet, Chevalier de Lamarck(1744~1829): 프랑스의 박물학자, 진화론자. 파리 식물원의 무척추 동물학 교수로 임명되어 동물학 연구에 전념하게 되면서 화석과 지질학에도 관심을 기울여 진화 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무척추 동물의 체계』에서 최초의 진화 사상을 보이고 『동물 철학』및 『무척추 동물지』에서 진화론을 명확히 한다. 그는 생명이 맨 처음 무기물에서 가장 단순한 형태의 유기물로 변화되어 형성되었다고 하는 자연 발생설을 역설하면서, 이것이 필연적으로 여러 기관을 발달시키고 진화시켜 왔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런 진화 과정에서 환경의 영향을 중시하고 습성의 영향에 의한 용불용설을 제창하였다. 이는 획득형질 유전론으로서 라마르크주의의 핵심을 이루는 것이다.


* 루시 Lucy: 1974년 에티오피아에서 도널드 요한슨에 의해 발굴된 310만 년 전의 화석. 1925년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발견 이후 가장 오래된 화석 인류의 발견이었으며, 50% 이상의 뼈가 발견됨으로써 인류가 당시에도 직립 보행을 했다는 증거가 되었다. 루시라는 이름은 요한슨이 발굴 당시 즐겨 비틀즈의 노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에서 따왔다고 한다. 『최초의 인간 루시』는 요한슨의 회고록이다.


* 리센코 학설: 러시아의 농생물학자 리센코Lysenko에 의해 주장된 유전 학설의 하나이다. 리센코는 유전자라는 입자적인 것에만 유전의 본성이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생물체 내에서 물질 대사의 형태가 유전성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조건을 변화시킴으로써 대사형으로 변화를 일으켜 유전성을 변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진화에 있어서도 종내경쟁(種內競爭)을 부정하고 소맥의 이삭 속에서 호밀의 종자가 보였다는 것을 증거로 삼아 종자의 비약적 변화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급진적인 변이가 가능하다는 그의 주장은 당국의 비호에도 불구하고 많은 반대를 낳았고, 흐루시초프 실각 이후 공식적으로 부인되었다.


* 미싱 링크 missing link 빠진 고리: 진화의 어느 한 단계에 존재했다고 가정될 뿐 실제로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은 생물종 일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현생 인류와 그 조상 사이에 존재한다고 가정되는 중간 단계를 가리킨다. 19세기 후반에는 다윈의 이론을 잘못 해석하여 인류가 (현재 존재하는) 원숭이로부터 직접 진화했다는 오해가 적지 않았고 진화론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원숭이와 인간 사이를 연결하는 중간 단계가 발견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호모 에렉투스, 에오안트로푸스 도소니(나중에 가짜임이 판명되었다). 심지어는 남아프리카의 호이호이 족 등이 차례차례로 그 <빠진 고리>라고 주장되었다. 오늘날에는 인류가 원숭이에서 바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원숭이와 인류가 갈라지는 분기점은 6백만 년 전에서 1천만 년 전이었을 것이다.


* 미싱 링크 사기 사건: 에오안트로푸스 도소니라는 학명까지 받았던 이른바 필트다운 맨Piltdown man의 <발견>이 영국의 아마추어 고고학자인 변호사 찰스 도슨과 지질학자 아서 스미스 우드워드에 의해 발표된 것은 1912년의 일이었다. 그들은 서섹스 주 필트다운 채석장에서 발견한 두개골과 턱뼈 파편 몇 개를 부싯돌 석기와 함께 제출했다. 두개골 파편은 현대인의 것과 비슷했지만 턱뼈는 유인원의 것과 비슷했다. 그들은 이로써 잃어버린 고리가 마침내 발견되었다고 주장했다. 학자들의 반신반의 속에서 도슨에게 유력한 원군이 나타났다. 세계적인 신학자이자 고생물학자(가 된), 프랑스의 예수회 신부 테야르 드 샤르댕이 필트다운에서 유인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빨을 발굴했던 것이다. 그리고 도슨은 같은 장소에서 몇 가지 화석들을 더 발굴해 냈다.

1920년대 이후, 계속되는 피테칸트로푸스의 발견과 그보다 더 이전에 속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이 발견이 있었고 잇따른 네안데르탈 인 유골의 발견으로 필트다운 맨이 진화 과정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점점 의심스러운 것이 되었다. 1953년 화학적 검사를 통해서 필트다운 맨은 완전한 사기극이었음이 증명되었다. 도슨이 1916년 이미 세상을 떠난 지 37년 만의 일이었다. 그의 동기와 공범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이 사기극이 그저 장난에서 시작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그 역사적 맥락을 관찰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영국인들의 이 <발견>은 그 직전에 있었던 프랑스 인들의 현생 인류의 화석과 동굴 벽화의 발견에 자극된 것이었다. 그리고 필트다운 맨은 향후 수십 년간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화석들을 무시하는 충분한 근거가 되어 주었다.


* 베이징 원인 Peking man: 1929년 인류학자 데이빗슨 블랙과 중국의 고생물학자 페엔종, 지아 란포, 그리고 프랑스 인 신부 테야르 드샤댕이 참여한 발굴팀은 홍적세(洪績世) 중기(90만 년~1백30만 년 전)로 소급되는 14개의 두개골을 발견해 냈다. 이 화석들은 안으로 들어간 앞니, 납작하고 넓은 광대뼈 같은, <황인종>의 특징을 드러냈다. 호모 에렉투스로 분류되기 전까지 이 화석들은 시난트로푸스(중국인)라고 불리고 있었다.


* 베이징 원인 증발 사건: 베이징 원인이 발견될 때는 중국의 역사에서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였다. 1937년 발굴 작업을 하는 인부들이 일본군에게 학살되자 발굴은 중단되었다. 여기에서 발굴된 화석은 베이징 연합 의과 대학에 소장되어 있었으나 1941년에 일본군이 베이징에 들어오자 중국 주재 미국 대사는 이 화석을 미국으로 옮기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화석들을 실은 선박은 태평양에서 일본군의 공습을 받아 실종되었다. 화석들은 바다에 가라앉은 것일까? 일본군 사령부에 전달되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화석은 일본 어딘가에 존재할 것이다. 어쩌면 이런 일이 흔히 그렇듯이 배에 실리기 이전에 이미 빼돌려졌을지도 모른다.


* 보노보 침팬지: 침팬지의 일종. 대개 나무 위에서 살며 먹이를 찾기 위해 땅으로 내려온다. 무리를 지어 사는데 암컷이 집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성적으로도 능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때때로 대면위(對面位) 체위를 사용하는데 이는 침팬지에게도 극히 드문 것이다. 현재 멸종 위기에 있다.


* 여우원숭이: 포유류 영장목 여우원숭이과의 한 속(屬). 영장류 중 가장 원시적인 부류에 속한다. 마다가스카르 섬과 그 주변의 섬에서 살고 있다. 몸길이는 30~60cm이다. 보통 3~12마리 정도의 작은 무리로 나무 위 또는 땅에서 생활한다. 먹이는 나뭇잎, 과실, 사탕수수, 곤충, 새알 등이다. 현재 위기에 있다.


*영장류: 포유류 영장목에 속하는 동물들, 2백 종 정도가 알려져 있으며 크게는 여우원숭이, 늘보원숭이, 안경원숭이 등의 원시적인 부류와 성성이, 고릴라, 사람 등의 <고등한> 부류로 나누고 있다. 포유류 중 체중에 비해 가장 큰 뇌를 가진 점, 시각이 발달하고 후각이 퇴화한 점 등이 특징이다.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Australopithecus: <남쪽 원숭이>라는 뜻. 아프리카에서 5백만 년 전부터 분포하다가 1백만 년 전쯤 절멸한 원인(猿人)의 일종. 아프리카에서 화석이 발견된 뒤 1925년 영국의 레이몬드 다트 박사에 의해 유인원과 인류를 연결하는 고리로 지목되었다. 현생 인류의 조상으로 생각되고 있으나, 그에 대한 반론도 적지 않다.


* 올도웨이 Olduwai: 올도바이라고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문화 유적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다. 1959년 진잔트로푸스의 두개골이 발견된 곳이다. 나이로비 박물관의 리키를 중심으로 조사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 용불용설(用不用說): 라마르크가 주장한 진화설. <어떤 동물의 어떤 기관이라도 다른 기관보다 자주 쓰거나 계속해서 쓰게 되면 기관은 점점 강해지고 또한 크기도 더해 간다. 따라서 그 기관이 사용된 기간에 따라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차차 그 기관은 약해지고 기능도 쇠퇴한다. 뿐만 아니라 그 크기도 작아져 마침내는 거의 없어지고 만다>는 주장이다. 많은 동물에서 볼 수 있는 특수한 형태나 작용을 갖는 기관은 이렇게 하여 생긴 것이며, 또한 퇴화 기관으로 알려져 잇는 많은 흔적 기관도 이렇게 하여 생긴 것이라고 라마르크는 말한다.


* 자연도태 matural selection: 자연 선택이라고도 한다. 같은 종은 종의 생물 개체들 사이에 일어난 생존 경쟁에서 환경에 적응한 것이 살아남고 생존에 유리한 형질을 자손에게 물려준다는 것. 다윈은 자연 선택이 생물 진화의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영국 공업지대에 검은색 나방이 증가하는 현상을 예로 들었다. 자연 선택은 인간이 품종 개량을 위해 사용하는 인위 선택이라는 개념을 자연으로 확장시킨 것이다.


* 진잔트로푸스 Zinjanthropus: 진잔트로푸스 보이세이. 猿人의 일종. 1959년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 올도웨이 계곡에서 리키가 발견한 두개골에 붙인 이름.


* 창조설: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하고 인간을 창조했다는 설. 성서의 기록을 문자적으로 옹호하고, 지구와 우주의 수명은 수천 년에 불과하며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노아의 방주에서 살아남은 각각의 동물 한쌍에서 비롯하였다는 것도 주장하고 있다. 주장하는 사람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대부분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의 성과를 부정하고 그 이론들의 미비점을 폭로하려는 데 주력하며, 교과 과정에서 진화론과 대등한 수준으로 (기독) 창조설을 가르친 것도 요구한다. 그에 반해 현재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주장으로 인정하며, 로마 가톨릭 교회의 공식 입장도 이와 같다. 창조설은 미국의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주장이므로 기독교 전체의 입장이라고 보는 것은 옳지 않다.


* 침팬지: 호유류 영장목 오랑우탄 과의 한 종.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전신은 검은 털로 덮여 있고 몸무게는 40~50kg이며 뇌용량은 인간의 1/3정도이고, 50살 정도까지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고릴라와 달리 건조 지대에서도 잘 적응하며 집단으로 생활한다. 도구를 사용하며 약 30여 가지의 수화 동작을 학습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침팬지는 기생충 등을 제거하기 위해 서로의 털을 손질해 주며, 이는 그들 집단의 유대를 강화하는 기능을 한다. 유전학적 연구에 의하면 침팬지는 인류와 가장 가까운 친척이며, 각종 의학 및 심리학 실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크로마뇽 인 Cro-magnons: 피그미 Pygmy 인류학적으로 성인 남자의 평균 신장이 150cm 이하의 왜소한 인간 집단의 총칭. 피그미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난쟁이족 피그마이오스에서 유래한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동남아시아와 뉴기니에 걸쳐서 분포되어 있다. 피그미 족이라고 했을 때 일반적으로 아프리카 열대 우림 지역의 피그미들을 가리키는데 그리스의 난쟁이족 전설도 이들로부터 비롯된 것이라 여겨진다. 피그미의 기원은 인류학상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이며,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피그미는 생물학적으로 독립된 기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피테쿠스와 안트로푸스: 피테쿠스는 원숭이라는 뜻이고 안트로푸스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자바에서 발굴된 원인(原人) 피테칸트로푸스라는 이름은 두 단어를 결합시켜 사용하고 있다.


* 호모 사피엔스 Homo sapiens: 현생인류. 크로마뇽 인. <지혜 있는 사람>이라는 뜻. 4~5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 분포하며 농경과 목축을 시작하였다. 한편 분류학적으로는 네안데르탈 인을 호모 사피넨스에 포함시켜 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레시스라고 부르고 있으므로, 이와 구별하기 위해 호모 사피엔스라고 부르고 있다.


* 호모 에렉투스 Homo erectus: <선 사람>이라는 뜻.1백60만 년 전부터 25만 년 전까지 전세계적으로 분포하였다. 호모 하빌리스에서 진화하였고, 호모 사피엔스의 직계 조상이라고 생각되지만 그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하이델베르크 인, 베이징 원인, 자바 원인, 피테칸트로푸스 등 발견 당시 각각 구별되는 이름으로 불렸던 화석들이 현재는 호모호모 에렉투스로 분류되고 있다.


*호모 하빌리스 Homo habilis: <손재주 있는 사람>이라는 뜻. 1백80만 년 전 동아프리카에서 출현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호모에렉투스의 중간 단계라고 생각된다. 루이스 리키는 원시적인 도구와 함께 발굴된 원인의 화석을 호모 하빌리스라고 이름 짓고 도구를 만들 능력이 없는 진잔트로푸스와 구별하였다. 현재 호모 하빌리스라는 개념의 유효성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 호미니드hominid: 초기의 인류를 가리키는 통칭.


* 화석 인류 화석 인류는 크게 네 분류로 나누어진다. 猿人, 原人, 舊人, 新人. 2백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猿人으로는 오스트랄로피테크스, 파란트로푸스, 진잔트로푸스 등이 있다. 50만 년 전에 살았던 原人은 피테칸트로푸스와 시난트로푸스(베이징 원인) 등이 포함된다. 10만 년 전에 살았던 舊人은 바로 네안데르탈 인이다. 新人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이다. 그런데 분류학적으로는 네안데르탈 인도 호모 사피엔스에 포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猿人에서 출발하여 新人으로 이르는 일직선적인 진화는 부정되고 있다. 猿人과 原人, 舊人과 新人이 상당 기간 공존하였던 흔적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아버지들의 아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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