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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은 여생 어떻케 살 것인가?

開闢 2017. 10. 3. 19:56

          



남은 여생 어떻케 살 것인가?
남은 여생 어떻케 살 것인가? 
노인으로만 있어서는 안 된다.
나름대로 일이 있어야 하고 
경륜과 원숙을 펼칠 방법이 있어야 한다.
평소의 실력과 능력을 살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아니면 지금 부터라도 무엇인가 배우고 

갈고 닦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새삼 이 나이에...하는 망설임은 금물, 
하지 않음보다 늦게라도 시작함이 옳다.
아무리 달관하고 초월했다 해도 
삶과 능력을 즐길 기회가 없으면
쓸모가 없는 것 아닌가.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知之者不如好之者)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好之者不如樂之者)
-  공자  말씀이다  -

많은 것을 알고 좋아하지만 
즐겨하지 않는다 그 무슨 소용이람.
참 삶 (Well-Being)처럼 풍요롭게 건강하고 
즐거우면 된다고 한다.
인품과 교양도 쌓아 
정신적인 완숙기에 들었다면
노년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살아야 하지않는가.
노년의 즐거움은 단순 순박해야 하고
반듯이 소탈하고,  너그럽고 정다워야 한다.
구름 같은 인생,  그 순간순간을 즐기되
자연을 벗하며 겸손을 배우고
따뜻한 눈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하나하나  잃어가는 상실의 시대
보다 단순하게. 아이들처럼 함께 웃고 살자.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남은 인생 즐겁게 웃으며 사는 사람이다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 펌 글 중에서=

 
  


출처 : 조성북초등학교35회
글쓴이 : 천리향, 원글보기
메모 : 1. 아~아~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진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맵니다


2. 아~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3. 아~아~ 단풍잎 휘날리니 가을인가요

무너진 젊은날이 나를 울립니다

궁창을 헤매이는 서리맞은 짝사랑

안개도 후유후유 한숨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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