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화암동굴 속의 이모저모

開闢 2014. 3. 31. 10:14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화암동굴을 구석구석 구경하고 출구로 향하면 어느새 시간이 이리 되었나?(약 1시간 40분 소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다.

 

 

 

 

 

 

 

 

 

 

 

 

 

 

 

 

 

 

 

 

 

 

 

 

 

 

 

 

 

 

 

 

 

 

 

 

 

 

 

 

말로만 듣던 화암동굴을 인터넷상에서 찾아봐서 어느 정도 그러려니 했으나 직접 만나보니 석순의 장엄함은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는 자연의 신비 그대로였다.

동굴 입구에서부터 탄광의 이모저모를 실제크기의 인물들로 작업하는 모습들이 생동감을 주었다.

동굴속에 설치된 난간의 아름다움과 도깨비들의 모형들이 금광을 캐는 모습들은 학생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일으키게 하여 친밀감을 더할 것이다.

거듭 석순의 활홀한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