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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인유머 - 남존여비란?

開闢 2013. 6. 12. 11:17
성인유머 - 남존여비란?

어느 기업의 회식자리에서 상사가 건배를 제의하며
남존여비!” 라고 하자 여자들 자리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그 상사가 말하길,
남존여비란? . . .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있다.”
라고 하니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다른 사람이 . . .
“저도 남존여비입니다.”
“그건 뭔데?”
“예,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를 밤새도록 비명(?) 지르게 만드는 겁니다.”
“그거 말 되네”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남존여비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하여 여자들의 우뢰같은(?) 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가 대우받는 "남존여비" 시대가 아니라
"남자가 무사히 살아 가며 존재하려면
여자 앞에서 비실비실 (女前男卑) 해야 한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난 여자(년)도
이쁜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이쁜 년도 시집 잘간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시집 잘간 년도 자식 잘둔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자식 잘둔 년도 건강한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건강한 년도 세월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세상이 됐다.

우리가 고전이라고 우러러보던 四字成語도

세월 따라 의미 또한 달라지고 있으니
가로되 .....
남존여비(男尊女卑): 남자의 존재는 여자에게 비용을

대어주기 위함이고(男存女費)

여필종부(女必從夫): 여자는 필히 종부세를 내는
남자를 만나야 하느니라(女匹綜附)


Ne Me Quitte Pas / Jackques Brel



부부 유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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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형별 애처가

링컨형 : 아내의, 아내에 의한, 오로지 아내를 위한 남편

케네디형 : 아내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바라지 말고,
내가 아내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생각하라.

박정희형 : 나는 아내 형복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햄릿형 : 이웃의 아내를 탐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예수형 : 안방에 계신 우리 마나님.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소크라테스형 : 네 아내만을 알라.

데카르트형 : 나는 아래만을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칸트형 : 순수 바람둥이 비판.

제퍼슨형 : 아내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2. 성공한 투자

어느 날 아침 식탁 앞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기가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우는 소리를 했다. 아내는 아내대로
요즘 새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뜻대로 안된다면서 불만을 털어놓았다.
아내는 과거에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제대로
된 적이 없었다.

남편이 투덜거리며 증권시세란을 보다가 아내를 힐끗 바라보며
하는 말.
'내가 투자한 것치고 갑절이 불어난 것은 당신밖에 없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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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옷값

아내가 고급 부띠그에서 가봉을 하고 있는 동안 남자는 그 모습이
우습다는 듯 빙글빙글 웃고 있었다.
이를 본 아내가 부띠그 직원에게 속사였다.
"저분한테 이 옷값을 보여 드려요. 그러면 웃음을 당장 그칠 테니."

4. 소비광 아내

"난 신용카드를 도둑맞은 지 몇 달이 지났다네."
"세상에! 자네 분실 신고는 했겠지?"
"아니, 안했다네. 도둑이 내 아내보다 훨씬 돈을 덜 쓰고
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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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좋은 자리

예년에 비해 몹시 추운 어느 겨울날.
어느 부부가 부인의 성화에 못 이겨 결혼하지 10년만에 극장엘
갔다. 모처럼 영화구경을 하게 된 부인이 한껏 분위기에 젖어들고
있는데 옆에 앉은 남편이 옆구리를 쿡 찔렀다.
남편 : 여보, 잘 보여?
부인 : 네, 잘 보여요.
남편 : 그쪽엔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나?
부인 : 아뇨.
남편 : 의자에 스프링도 튀어나오지 않았고?
부인 : 네.
남편 : 그런 자리 바꿔!



6. 여행사의 서비스

한 여행사에서 항공기를 자주 이용하는 비지니스맨들을 위해
요금할인을 실시했다. 부인과 함께 항공기를 탑승할 경우 부인의
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해 주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요금 할인제를 이용했고, 몇 달 후에 여행사
에서는 서비스 차원에서 각 가정으로 편지를 보냈다.

"남편과의 즐거운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자주 저희
여행사를 이용해 주십시오."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여행사는 부인들로부터 온 답장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무슨 여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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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mamaroc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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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송암
글쓴이 : 김삼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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