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감동

[스크랩] 명강사 최윤희의 자기소개서

開闢 2013. 5. 7. 23:32

 

 

날에 애꾸눈 임금이 살았다.

  그 임금은 죽기 전에

멋있는 초상화를 남기고 싶었다.

 

 

전국에 있는

유명한 화가를 불러서 그렸는데

아부를 잘 하는 화가는

 눈을 성하게 그리고

정직한 화가는 애꾸 그대로 그렸다.

임금이 보기에

눈이 성한 그림은 보기에는 좋지만

 가짜라서 던져버리고,

정직한 화가가 그린 사람은

보기가 싫어 던지면서

불같이 화를 내니까

어떤 사람이 오더니

자기가 그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임금이

 그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고 ‘바로 이거야’라고 했다.

성한 눈 쪽 옆얼굴을 그린 그림이었다.

 

 

생도 이와 똑같다.

어느 순간에나 희망과 절망이,

 불행과 행복이

기쁨과 슬픔이 똑같이 있다.

 

 

도 이 사람처럼 최대한 좋은 쪽을 보고 싶다.

그래서 저를 뽑아주면

최선을 다해 일을 할 것이고

설령 저를 떨어뜨린다 해도

귀사의 번영을

 빌겠다.

 

 

 

-명강사 최윤희의 자기소개서 中 - 

 

 

 

 

 


출처 : 청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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