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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점심데우기
開闢
2013. 2. 16. 00:41
신혼 부부가 있었다.
신랑은 색시가 좋아서
점심을 집에서 먹기로 했다.
첫날에 색시가 맛있게 상을 차려놓고 기다렸는데
신랑은 밥은 먹지 않고 사랑만 하고 갔다
.
둘째 날도 정성껏 밥상을 차려놓고 기다렸다.
그런데 그날도 밥은 먹지 않고 사랑만 하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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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색시가 좋아서
점심을 집에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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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밥은 먹지 않고 사랑만 하고 갔다
.
둘째 날도 정성껏 밥상을 차려놓고 기다렸다.
그런데 그날도 밥은 먹지 않고 사랑만 하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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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신랑이 점심을 먹으려고 집으로
와서 계단을 오르려다 쳐다보니
신랑이 점심을 먹으려고 집으로
와서 계단을 오르려다 쳐다보니
색시가 계단 난간에 올라타고
죽 내려 오는게 아닌가.
다시 올라타 죽 내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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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진 신랑은
"색시야! 도대체 뭐하는거니?"
"자기 점심 데우고있는 거
야!!!!!!"
출처 : 이쁜황후
글쓴이 : 명성황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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