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모음집 [스크랩] 회자정리 開闢 2014. 4. 1. 17:30 회자정리 회한 짧다 자린 인생 정리 당연 리콜 없다 회자정리(會者定離) / 東歎 임성택 - 낭송: 김춘경 - 우리네 인생은 늘 회(會) 그 터 밭 굴레에 묻혀 살든가 물론 좋은 사연의 뜻에서 모양 반듯한 만남들이겠지만 그런데 몹쓸 정리(定離)가 들어가기만 하면 누구나 동병상련 마음은 아파 마냥 슬퍼지는 것이라 하네 그러하기에 어차피 우리네 짧은 인생들은 재고 자시고 할 것 없이 가버릴 마감 곳은 회자정리요 만남이 있으면 어떠한 이유로든 간 반드시 아쉬운 석별에 정(情) 다가와 끝내 헤어지고 마는 별리라 만생의 창조주는 뒤따라 나눔에 정을 섭리로 방해하여 자연도태 그 이치를 앞세워 오랜 만남들을 시기한다누나 - 동탄 임성택 시인 詩 - ; 그 잠시 맹구부목으로 이승에서 만났던 인연 섭리로 돌아선 別離여! 출처 : rhok123글쓴이 : 항상1004님과함께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