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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꺼는 우짜고

開闢 2013. 5. 24. 12:34
◆ 지꺼는 우째고 ...

경상도가 고향인 젊은 부부가 서울에서 살았다.

일찍 일어난 고향 시어머니가 서울에 전화를 걸어와
며느리가 시어머니 전화를 받는데...

시어머니 : 내다! 일어 났나?
며느리 : 네~ 어무인교~!

시어머니 : 애비는?
며느리 : 어무이~~~요...애비 족구(足球)하러 갔심니더.

놀란 시어머니 : 야가 뭐라카노?
며느리: 족구하러 갔다고요~~~~!!!

시어머니 : ? ? ? 
                 지랄한다.~~!!
                 지꺼는 우째고 !!!
                 아침부터 남의 좃 구하러 가노????....^^^


◆ 안 쓰는 물건

아, 왜 소락데기는 지르고 그려유~
이 사람이 와서 그러데유~

안 쓰는 물건 있음 좀 달라고...

 

 


◆ 못 쓰는 물건

토요일 밤이 지나고 일요일 아침,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송을 했다.
"집에 못 쓰는 물건 있으시면 관리실 앞으로 갖고 나오세요 ~"

한참 뒤에 관리실 앞 마당에는...
마누라에게 끌려 온...

풀 죽은 남편들이 한 무더기 있었다.
 

 



<

          

 


퇴근한 남편이 안방 문을 열어보니 아내가...
거지와 한 몸이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열 받은 남편이 무슨 짓이냐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자
아내가 말했다....

출처 : 아름다운 삶의뜨락
글쓴이 : 김무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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